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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올 서울시 제2회 공무원시험 경쟁률 ‘18대 1’ 2020-03-18 조회수 266

‘지원자 최다’ 일반행정 9급 22.5대 1 기록
세무 9급 38.7대 1…사회복지 16.4대 1 등

올 서울시 제2회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균 18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현황에 따르면 총 228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4만 1264명이 출원했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18.1대 1이다. 

행정직군은 1416명 선발에 2만 9140명이 출원해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군은 869명 선발에 1만 2124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직렬별 출원현황 및 경쟁률(일반모집 기준)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일반행정 9급에 2만 590명(914명 선발 예정)이 몰리며 2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무 9급에는 2590명(67명 선발)이 지원, 38.7대 1의 경쟁이 치러질 예정이다.

사회복지 9급 출원자는 2997명(183명 선발)이며 이에 따른 경쟁률은 16.4대 1이다. 전산 9급에는 679명(19명 선발)이 지원했으며 35.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명을 선발할 예정인 사서 9급에는 105명이 출원,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9명으로 역시 소수 선발 직렬인 방호직에도 660명이 출원하며 73.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기술직군에서는 일반기계 9급에 401명(26명 선발)이 지원해 15.4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고 일반농업 9급 27.4대 1(5명 선발, 137명 지원), 산림자원 9급 12.4대 1(22명 선발, 272명 지원), 조경 9급 14.3대 1(23명 선발 329명 지원), 일반토목 6.1대 1(98명 선발, 598명 지원), 방재안전 9급 28대 1(3명 선발 84명 지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에서는 보건 9급이 40.3대1(21명 선발, 847명 지원) 가장 높은 경쟁률을 형성했다.

경력경쟁채용 분야에서는 선발인원과 지원자가 가장 많은 간호 8급은 136명 선발에 2500명이 출원해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운전 9급에는 95명 선발에 1551명이 지원하며 16.3대 1의 경쟁률은 나타냈다. 속기직은 3명 선발에 217명이 지원하며 사서, 방호직에 이어 3번째로 높은 7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타 지방공무원시험과 달리 거주지 제한이 없고 별도의 일정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하면서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중복 합격으로 인한 시험관리 상의 낭비 문제와 서울 거주 수험생에게 역차별이 된다는 비판 등이 제기돼 왔다. 이같은 지적을 반영, 지난해부터 지방직 공무원시험과 필기시험 날짜를 통일했다.

또 올해부터는 시험 문제도 인사혁신처가 수탁 출제하게 되면서 수험생들의 수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서울시는 시험 문제를 자체 출제해 왔으나 지나치게 지엽적인 출제와 상대적으로 잦은 오류 등으로 수험생들의 원성을 샀다. 올해부터 인사처 수탁출제로 변경됨에 따라 타 지방과의 형평성 측면에서는 물론 향후 시험 준비에 있어서의 예측가능성 향상 및 수험 범위의 축소 등으로 수험생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된다.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8월 1일 인성검사, 8월 27일~9월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9일 최종합격자 명단이 공개된다. [법률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