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두 번째 규모’ 경남, 지방공무원시험 1793명 선발 | 2020-02-13 | 조회수 278 |
9급 행정 635명, 8급 사회복지 148명 등
8·9급 공개경쟁 필기시험, 4월 6일부터 원서접수
경남도청이 13일 ‘2020년도 제2·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총 선발인원은 1793명으로 지난해보다 336명 줄었다. 하지만, 역대 두 번째로 그 규모가 적지 않다. 소방직 533명을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2명 ▲7급 41명 ▲8급 107명 ▲9급 1579명 ▲연구·지도사 64명이며 도에서 204명, 도내 18개 시·군에서 1589명을 선발한다. 주요직렬별 선발인원은 ▲9급 행정 635명 ▲9급 시설 339명 ▲9급 사회복지148명 ▲8급 간호 89명 ▲9급 농업 85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은 전체 선발인원의 35%를 차지한다.
8ㆍ9급 공개경쟁 필기시험(제2회 시험)은 6월 13일에 치르며 원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7월 17일 필기합격자 발표에 이어 8월 4일부터 12일ᄁᆞ지 면접시험을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7일이다.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 필기시험(제3회 시험)은 10월 17일에 실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 및 시ㆍ군의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발인원을 최종 결정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열정과 패기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무원저널]